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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나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혔던 멀미 증상

끄적끄적|2016. 2. 12. 17:11



유년시절 나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혔던 멀미 증상









저는 지금도 누구보다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도보여행이나 자전거를 타면서


한적한 시골길을 쉬엄쉬엄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자연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커피한잔을 홀짝홀짝 들이키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조금 멀리 떠난다면 기차를 타고..









창가를 보면서 바깥 경치를 조용하게 응시하면서 바라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게 되면


잠을 자면서 햇볕 가리개를 그냥 내려버려서 제가 경치구경을 하는 것ㅇ


방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유독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상당히 싫어하는데..









바로 어린 시절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멀미때문입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기 때문에 


버스를 탈 때마다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저의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었습니다.. 그래도 제 나름대로 조금이라도 멀미를 참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창가쪽 앞자리에 앉아서 먼 경치를 보면서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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